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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권 목사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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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길로 떠나련다
박충권 담임 목사 223.39.140.245
2020-10-22 07:04:24

나는 언제 부턴가 하나님 없이는 단 한 시간도 보내기 힘든 사람이 되어갔다. 눈만 뜨면 하나님이 먼저 생각났고
잠이 부족하지만 기쁘게 새벽을 깨웠다.

주님이 모든 것을 다하여 사랑해 주셨듯이
부족하지만 저도 주님을 위하여 달리길 원합니다. 함께만 하여 주옵소서!

세상은 아직도 깜깜하지만 주가 가라하시는 대로 그냥 걸어갔다. 죽어라 하시면 어떻게 할까? 고민한 적도 있었지만 죽어라 하시면 죽어야지 마음을 굳게 다잡으며 주의 뒤를 따라 다녔다.

망하는 것이 두렵고 주님을 따라가기가
힘에 겨웠지만, 여전히 주께서 가자하시는 대로 그냥 가고 있는 나를 보았다.

그래! 죽어도 따라 가자. 세상 사람들이 다 욕을 하고 나를 외면하는 상황이 온다 해도 예수님을 위해서 가야지 그것이 믿음이지 않는가?

승리하는 법을 주님께 배우며 세상 속에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나 씩 해 나가기 시작했다.

죽어도 말씀대로 행해야 되는 동행의 길에서 날마다 결단 또 결단하며 주님을 따라가는 것이 승리의 비결임을 알았다.

오직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 비결임을 알았다 그래서 생명의 말씀이고
그래서 말씀이 위대하다는 것을 알았다.

주님을 만나서 동행하는 삶을 살아도
항상 은혜가 쏟아지는 것은 아니었다.
시시각각 주님을 위한 결단을 할 때
주께서 은혜를 주시며 동행해주셨다.

늘 온전한 회개를 생명처럼 생각하며
죄를 지을 때마다 마음을 찢으며 회개 기도를 드렸다.

조금씩 죄에서 멀어지는 법을 배우며
이렇게 사는 것이 얼마나 다행이고 축복인가? 주님! 감사합니다. 십자가로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가지 승리하신 주님!

주님만 생각하면 감사의 눈물이 쏟아졌다.
기도할 때도, 찬양 할 때도, 감사의 눈물이 앞을 가렸다. 이제는 죽어도 생명의 은인 이신 주님을 배반하지 않으며 주님의 명령대로, 말씀대로, 가자하시면 가고
멈춰라 하시면 멈춰야지 그래! 주님을 사랑해, 정말로 사랑한다. 이제는 모든 것 그 분이 원하시는 것만 하고 싶다. 주의 명령을 준행하며 살고 싶다.

그분이 그토록 원하시는 영혼 구원의 길
그 길을 가련다. 죽어가는 영혼을 차마 볼 수 없어 십자가를 지시고 끝내 승리하신 주님의 그 소원을 이루러 길을 떠나련다.
하나님의 나라로 길을 떠나련다.
좁은 길로 떠나련다.

2013.10.22 씀

평택성원교회 박충권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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