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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권 목사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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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지켜내는 것입니다.
박충권 담임 목사 128.134.185.200
2021-10-18 05:31:32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골로새서2:17,13-23

초대교회에 유대교가 지키는 안식일과 그러가지 절기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오래동안 지키온 것을 지키려 했고 이방 그리스도인들은 지키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리하여 주님께서 사도바울을 통하여 성령의 법을 주셨습니다. 새 부대는 새 포도주로 살아야 된다는 뜻을 주셨습니다.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는 것은 이제는 예배가 안식일과 절기를 지키는 것에 있지 않고 오직 영과 진리에 있다는 말씀입니다. 즉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면 된다는 뜻입니다.

오직 날마다 사순절, 날마다 부활절되면 된다는 말씀입니다. 초대교회는 늘 모여서 성찬식의 예배를 드리며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만 증거를 하였습니다.

믿음은 지독한 보수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두렵고 떨림이 들지 아니하면 믿음 안에 들어 오지 못합니다.

거듭나지 아니하면 무엇이 예배인 줄 알아내지 못합니다. 유대교로 사시겠습니까? 사도행전의 초대교회로 사시겠습니까?

신약이 그리스도의 계명입니다. 계명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법입니다. 계명은 위반하면 벌이 있습니다.

초대교회들은 사도들이 주는 신약의 말씀만 지키고 살아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왜 유대교처럼 예배을 드리고 늘 구약으로 살고 있습니까?

초대교회는 늘 구약으로 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사도들이 주는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만 살아냈습니다.

신약의 말씀은 지키면 축복이요 어기면 영벌입니다.

선악과를 먹지 말라가 십계명이 되고 그 말씀을 온전케하셔서 이제는 원수까지라도 사랑하라는 예수그리스도의 분부하신 모든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제는 가르치고 지키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의 길, 생명의 길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하셨습니다.

십자자로 아낌없이 모든 사랑을 주신 주님을 배반하시겠습니까?
어찌 그리스도를 사랑하지 않겠습니까? 믿음은 반드시 온전해야 유익합니다. 조금만 벗어나도 복이 없습니다.

온전하지 못하면 형벌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 다시는 기회가 없기 때문입니다. 두렵고 떨림이 들지 아니하면 가장 큰 문제 입니다.

믿음은 견디어 내는 것입니다. 믿음은 지켜내는 것입니다. 성경의 기록의 목적은 행하라입니다.

그리스도를 위해서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 지에 대해서 기록하셨습니다. 신약은 축복의 행동강령입니다.

세상의 모든 학교의 목적도 온전한 사회구성원으로 만드는데 있습니다. 학교는 다녔는데 행하는 능력은 없고 불법을 행한다면 그 사람은 감옥에 있게 됩니다.

천국의 법도 같습니다. 이론만으로 성경 공부만 해서는 무익합니다. 순종하여 행하기 위해 말씀이 있습니다.

반드시 행하기 위해서 기도하시므로 말씀을 받는 것입니다. 주여 오셔서 말씀을 주시고 오늘 그 말씀으로 살게하여 주옵소서. 이 기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누가 원수까지라도 사랑할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는 할수 없으되 주께서 다 하실 수가 있다하시므로 맡기시면 됩니다.

이미 원수된 우리를 다 사랑하셨으므로 맡기라 하십니다. 우리는 그저 기도하며 맡기면 됩니다.

죽을 것 같은 증오도 주께 무조건 맡기고 용서하면 사랑할 수가 있습니다. 주의 말씀은 바로 주를 위해 주의 의해서 사랑할 능력을 갖게 만드십니다.

이 풍성한 복을 받으시길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멘

평택성원교회 박충권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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