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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권 목사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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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
박충권 담임 목사 223.62.173.40
2020-12-30 11:27:26

사랑하고픈 이가 되어
등불을 밝키리
손 끝에 이는 바람도 가슴에
담아 보리

넣을수록 넓어지는 가슴에
하늘에 높은 뜻을 담고
거룩이란 두 글자를 가슴에
고이고이 접어 두고

생명이 어디서 오는지
이루어야 하는 소명이 무엇인지
함께 하시는 우리의 주에게
귀 기울여 보세나

우리의 가야 할 그곳에
가기 위한 기름도 준비하여 보세나

황량한 들판이 들고일어날 때는
깨어 회개할 시간

님이 오시는 그 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기쁨과 두려움

주 우리의 사랑하심
주 사랑의 십자가을 부여잡아보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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