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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권 목사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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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이겨내는 것
박충권 담임 목사 223.62.162.54
2020-08-30 08:02:28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으로 말미암아 울고 통곡하라. 아고보서5:1

믿음은 고난 가운데 나타납니다. 믿음이 있다고 하지만 긴긴 고난을 지날 때 믿음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기도의 응답이 오지 않아 기다리다 지친 경우입니다.

그러나 욥의 믿음을 보셔야 합니다. 욥의 믿음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온전히 아는 믿음입니다. 홍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알기에 아브라함 같은 믿음을 소유한 것입니다.

노아의 믿음이 아브라함과 욥에게 증거된 것입니다. 노아는 족장이며 제사장입니다.

노아와 그의 셋 아들로 시작하여 인류들이 온 땅에 충만하게 된 것입니다. 그 때 홍수 심판의 믿음도 자녀들에게 증거가 되었습니다.

노아의 가족은 홍수심판이 가장 큰 시련이었고 고난이었고 충격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믿음은 홍수로 심판하셨던 하나님과 마지막 지옥 심판을 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욥은 노아와 아들들과 손자들이 전해준 하나님을 믿고 경외하는 믿음을 소유했습니다. 가장 큰 고난이 홍수 심판이고 지옥심판이고 십자가 고난입니다.

그러니 우리의 고난이 형벌과 같을지라도 이겨내고 스데반 처럼, 사도들처럼 사도행전의 동역자들 처럼, 믿음의 선배들 처럼, 주기철목사님 처럼 이겨내는 것입니다.

믿음은 이겨내는 것입니다. 시시때때로 기도 응답이 되면은 적은 믿음으로도 갈 수가 있지만 욥처럼 긴긴시간 홀로누워서 사람들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 참으로 힘이 들것입니다.

지금 이시간도 저를 포함하여 개척교회를 하시는 목사들의 믿음이 욥보다는 낳아야 견딜 수가 있습니다. 기복신앙을 가진 목회자가 훨씬 많은 현실에서 목숨걸고 헌신하며 사도바울같은 믿음을 지키기란 참으로 힘이듭니다.

사람들 대부분이 기복설교를 좋아합니다. 기복설교를 할 때 은혜받았다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목숨걸고 복음을 전하며 나아가는 사도행전의 복음은 인기가 없고 그리하여 부흥 되기가 힘이듭니다. 거듭났다는 것은 스데반처럼 되는 것이요 사도바울처럼 되는 것입니다.

신약 성경도 없이 믿는 자들의 입으로만 복음이 전해지다가 사도바울의 데살로니가서가 52년경에 그리스지역에 최초로 전해집니다.

55년경 이후 고린도전후서, 로마서, 갈라디아서가 전해졌습니다. 60년 이후에는 누가복음, 마태복음, 마가복음 80년 이후에는 요한복음과 요한 계시록이 전해졌습니다.

복음서가 기록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흘러갔으며 그동안 수많은 순교자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성경도 없이 순교하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생명인 그들과 우리와 다른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들에게는 진짜 성령세례가 있었습니다. 성령께서 오시면 영과 진리가 가득하므로 성경 없어도 말씀을 알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성경이 있어도 말씀을 모릅니다. 사실처럼 다가오지 않아서 순교는 커녕 아무 관계없는 종교인만 생산됩니다.

노아와 아브라함과 욥의 홍수심판의 믿음도 우리는 없고 사도바울과 같은 거듭남의 믿음도 없습니다. 사도바울과 같은 믿음의 사람을 본 적이 있습니까? 저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도 그런 믿음을 소유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우리의 이웃들과 후세들은 사도바울을 볼 수가 있습니다. 믿음은 그저 행동하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느끼고 알면 성령께서 오신 것입니다. 그 사랑을 느끼면 배반할 수가 없어집니다.

그 사랑이 있으면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복음을 전합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주께 맡끼며 나아갈 수가 있습니다.

생명의 믿음의 복을 풍성히 받습니다. 신부의 옷을 준비하십시오. 곧 문이 닫힙니다. 온전한 십자가의 복을 받으시길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멘

평택 성원 교회 박충권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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