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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권 목사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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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 길
박충권 담임 목사 223.38.21.198
2020-06-06 13:54:49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로마서 8:13-14,13-39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를 온전히 따르게 하옵소서. 자기 부인이 되게 하옵소서. 자기 부인을 이루면 이 땅에서 살고 죽는 것에 연연하지 않는 평안한 마음이 됩니다.

나의 감정과 나의 느낌에 충실하지 않고 오직 주의 증인이 되어 행하는 길로만 나아갑니다. 거듭난 것입니다. 이 복을 받으시길 축원드립니다.

이 땅의 일로 웃고 울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울고 웃습니다. 이웃을 구원하는 일에 우리는 울고 웃습니다.

우리도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 있지만 세상에 없고 오직 주의 구원의 소원을 이루는 제자의 삶, 성도의 삶이 우리를 온전케합니다.

우리의 감정이나 느낌은 세상의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주를 사랑하면 자기부인이 됩니다. 깨닫게 하신 만큼 나아가게 하십니다.

자녀들은 아버지를 닮습니다. 아버지의 집으로 들어가면 아버지께서 거룩한 옷과 반지를 주시고 복음의 신발을 주십니다.

신고 나아가는 이들이 아들이고 딸입니다. 우리는 우리 감정에 따라 살아가려 합니다. 감정은 계속 변합니다. 감정이나 느낌은 육체의 일입니다.

오직 지킬 것은 그리스도의 마음 뿐입니다. 이 마음안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그래서 거룩한 성전이 되어 갑니다.

우리는 감정에 따라서 행동하는 죽은 자가 아닙니다. 오직 주의 십자가의 사랑을 따라 행하는 신실한 자입니다. 순간 순간 예수그리스도의 영접이 있어야 믿음이요 신앙됩니다.

우리의 자유의지는 주만를 선택하여 복의 길을 따라가라고 주신 아버지의 선물입니다. 오직 그 길에 복이 있습니다. 주만을 찬양합니다. 오직 주님만을 죽도록 사랑합니다.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39

주께서 우리를 향하신 전부의 사랑을 안다면 그 전부의 사랑을 전하는 자가 바로 내가 됩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35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37

우리는 모든 일에서 온전한 복을 소유할 수가 있습니다. 그 끊을 수 없는 주의 사랑은 십자가에서 늘 끊임없이 불어오고 불어 옵니다.

그 사랑에 빚진 자로 가야할 길이 있습니다. 생명의 좁은 길입니다. 우리 모두 다 이 축복을 받으시길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멘

평택성원교회 박충권 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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