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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권 목사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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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축복이다
박충권 담임 목사 121.200.91.159
2020-02-05 09:54:32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신명기5:10,1-33 여러분은 십계명을 지키고 사십니까? 우상을 섬기지 말라.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라 명령하셨습니다.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지니라." 7

우리들의 마음을 이끌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진정으로 십자가의 사랑으로 끌림을 당하고 계십니까?
진실한 마음으로, 신실한 마음으로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을 경외하십니까?

경외를 드리면 다윗과 한 마음이요 다윗이 받았던 복을 받을 자격이 충분한 하나님의 사람이 맞습니다. 지금은 십자가의 사랑의 시대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시대에 십계명의 제1, 제2계명을 온전히 지키는 자들이 얼마나 됩니까? 초대교회 성도들은 온전히 지켰습니다. 신실하게 믿음을 지키고자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십계명도 지키고 예수 그리스도의 분부하신 말씀을 다 지키려고 합니다.

그러나 욕심을 가진 이들은 그저 기도하여 받아낼려고만 합니다. 마음의 그릇을 깨끗게 비우고 달라고 해야 하는데 우상을 섬긴 채로 채워달라고만 합니다.

기도응답의 비밀은 우리들의 마음의 중심, 즉 우리들의 꿈과 이상, 우리들을 이끌고 가는 가치관에 있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에 중심에 있는 돈을, 세상을 하나님으로 바꾸어야 하나님을 사랑하고 제1,제2계명을 지켜낼 수가 있습니다.

우리들의 돈과 건강보다 어떻게 보이지 않으신 하나님을 더욱 사랑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것은 십자가 밖에 없습니다.

마가복음 10장에 부자 청년은 형식적으로 십계명을 지켰습니다. 그래서 그가 가진 재물의 욕심 때문에 재물을 가난한 자들에게 베풀지 못한 것입니다. 부자청년의 우상은 재물입니다. 우리들의 우상도 재물이지 않습니까?

사울일때 사도바울의 우상은 성공한 바리새인 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이 되어서 그의 마음을 늘 사로잡고 그를 움직이는 것은 예수그리스도 이였습니다.

사도바울의 가치관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그의 말씀대로 살아내는 것,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는 것, 오직 믿음을 지키는 길로만 가고 가서 결국, 좁은 길을 완주했습니다. 결국은 죽도록 충성을 다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달려가고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만을 위해 예수그리스도로 달려가고 계십니까? 우리의 목표가 오직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의 방법으로만 사는 것입니까?

세상과 반드시 구별이 되어야 믿음입니다. 우리가 버린 만큼만 믿음입니다.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 사랑하면 원수까지라도 사랑할 수가 있어집니다. 다 믿게 됩니다.

그리하여 천대까지 주시는 복을 반드시 받습니다. 이 충만한 복으로 영원하시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멘
평택 성원 교회 박충권 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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